남부교육지원청, 20일… 취약계층 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오는 20일 서울금나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유치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두런두런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가족 운동회는 체육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유아의 신체 및 정서적 발달을 돕고 사회성 및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두런두런 참여유아 1명과 보호자를 포함한 가족(가족당 3~4명)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두런두런 사업은 자원활동가[두두샘]와 만3세∼만5세 취약계층 유아의 맟춤형 1:1 그림책 활동 통해 유아의 사회성·정서 및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한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복지 특화프로그램으로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18개원 총 61명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이일순 교육장은 “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형성으로 취약계층유아가 가정에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유아를 위한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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