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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글씨 실력, ‘내가 최고’영등포문화원, 휘호‧미술실기 대회… 단오축제 풍속도 그리기대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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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17: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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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여명의 서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휘호대회가 열려 묵향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 영등포공원에서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려 가족들의 거리를 한 뼘 좁히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높은 재능발현의 기회로 삼고자 구민휘호대회와 청소년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두 대회는 당일 현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공개적으로 발휘하고 평가받는 실질적인 대회로 휘호대회는 스물다섯 번째이며 미술실기대회는 스물 세 번째이다.

지난 29일 영등포공원 잔디마당과 문화원 강의실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수 백 여명의 어린이와 학생, 시민이 참가해 높아진 가을 하늘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유치부․초등부·중고등부로 나뉘어 크레파스, 수채, 유화, 한국화 부문에서 3백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고 일반인과 학생들이 참여한 휘호대회에도 1백여 명이 몰려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결과는 이달 중순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윤준용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문정림 위원장, 시‧구의원, 김태수(예총) 이사장, 박계석 부원장 등 예술인 단체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한천희 문화원장은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두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기량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예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수 있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이날 휘호대회에 참석한 장순자(신길6) 씨는 “입선 등 수상여부를 떠나 가을날의 풍요로움과 먹(墨)의 진수를 가슴으로 느끼고자 출전했다”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다. 또 김혜빈(영신초교)어린이는 “엄마랑 함께 공원에 놀러와 예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재미있다”며 천진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제16회 단오풍속도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도 거행됐는데 이 자리에서 영문초교 4학년 이소울 외 4명이 구청장상을, 김채은(대길초교)‧서하은(영원초교) 외 8명이 김영주/신경민 국회의원상을, 김경훈(영문초교) 외 1명이 남부교육지원청장 상을 탔다. 또 박신형(영원초교) 외 12명이 문화원장 표창을 받아 박수갈채를 받았다.

   
▲ 휘호대회 및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를 마친 후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 단오풍속도그리 그리기대회 시상식에서 문화원장 상(賞)을 수상한 어린이가 한천희 원장과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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