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協, 마사회‧여의도로타리클럽 등 다양하게

   
   

▲ 추석을 앞두고 관내 마사회, 여의도로타리클럽 등 기관 및 단체들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이 줄을 이었다.

 

추석을 앞두고 구(區) 사회복지협의회에 온정이 답지해 풍성한 가을철을 더욱 나눔의 계절로 만들었다. 지난 9월 17일~21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위탁운영중인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등의 후원으로 중추절 맞이 사랑의 식품나눔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이날 후원금 300만원을 지원, 푸드뱅크·마켓은 후원금을 통해 대상자사 선호하는 물품을 구입해 식품꾸러미(박스)를 만들어 지난 17일부터 관내 18개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5일에 걸쳐 대상자에게 배분했다. 18개동의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도 참여해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을 하고 말벗 봉사도 하며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정성을 보였다.

또 지난 19일에도 나눔은 이어졌다. 국제로타리3640지구 여상철 회장(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과 최용명 전 총재 등 클럽회원 4명이 방문해 후원금․품(시가 5백만 원) 전달해 사랑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후원금․품 전달은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준비된 자리로 생활용품과 식재료 등으로 이용해 큰 도움이 됐다. 후원 품으로 쌀, 간장, 식용유, 화장지, 라면, 비누, 세제, 계란, 주방세제 9개 품목을 관내 저소득 50세대에 배분됐다.

여상철 회장은 “창조적 복지구현에 힘쓰고 계신 정진원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본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여의도로타리클럽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쌀 나눔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개인의 후원과 관심을 이끌어내어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창조적 복지 구현에 힘쓸 것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와 로타리클럽 등 후원단체는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과 중추절 맞이 사랑의 식품나눔 외에도 관내 복지시설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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