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시설관리공단, 경기도 포천 과수농가에서 봉사

   

▲ 경기도 포천군의 한 농가에서 사과따기 봉사에 나선 시설관리공단 직원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강맹구)은 지난 9월 14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일사일촌’ 봉사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폭염·폭우 피해 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서툰 일손이지만 구슬땀을 흘렸으며 우리 농촌과 먹 거리의 소중함과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과수 농가 주는 “최근 폭염과 폭우,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일손이 부족해 수확을 앞두고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맹구 이사장 직무대행은 “일사일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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