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9월4일부터 3박4일 ‘SH 모범학생 해외탐방’

   
 

고등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역사탐방단이 중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일제 강점기 우리민족의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체험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해외에 있는 우리민족의 역사와 문화 발자취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는 ‘Jump Up! 글로벌캠프’『2018 SH 모범학생 해외탐방』행사로 중국 상해를 찾아 역사탐방을 떠난다고 4일 밝혔다. 탐방대원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숨결을 따라 3박4일 일정으로 임시정부 청사와 위안부 기념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숨결을 따라 청소년 해외 역사탐방 실시

모범학생 해외탐방은 서울시 거주 청소년에게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원대한 꿈을 키우고, 국제화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H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외탐방은 지난 7월 서울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탐방대원으로 32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해외탐방은 우리은행과 협력을 통하여 진행하였으며, 서울의료원은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문의를 해외 탐방단에 파견했다.

청소년에게 해외 우리 역사·문화 발자취 탐방 기회제공, 글로벌 인재 육성

김세용 사장은 탐방단 사전설명회에서 “이번 중국상해 탐방에서 중국 문화 속 대한민국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여 가슴에 새기고, 이를 토대로 더 큰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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