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호 전 청와대행정관, 지난 20일자로 합류

   
▲ 양창호 전 행정관.

손학규(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는 지난 20일 경선캠프의 인선을 추가로 하면서 양창호 전 청와대 행정관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양 대변인은 지난 6월 영등포구청장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한 것을 비롯해 2010년 2014년 등 세 차례 구청장에 도전해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양 대변인은 “야권이 국민의 지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도보수중심의 야권재편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경륜을 가진 지도자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손 후보는 지금의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해낼 수 있는 지도자이기에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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