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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춤사위 창극으로’영등포50플러스센터, ‘어화둥둥 아우성’ 공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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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2  16: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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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화둥둥 아우성’ 공연 모습.
   
▲ ‘어화둥둥 아우성’ 공연을 관람 중인 관객들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오주호)는 창극 한마당 ‘어화둥둥 아우성(아름다운 우리의 성 평등 이야기)’을 성황리에 공연했다.

지난달 30일 2시간 동안 진행된 창극 아우성 공연은 우리 가락의 춤사위를 바탕으로 해학과 풍자로 사회적 이슈인 미투 운동을 주제로 한 작품이며 관객과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교육실험극이다.

성우 배한성 씨가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를 맡았고 1부 공연에서는 노찾사 문화패와 기타사랑 커뮤니티의 율동과 기타 연주가 관객들의 흥을 이끌어냈다. 2부 공연에서는 고전 춘향전이라는 작품을 각색하여 요즘 커다란 화두가 되고 있는 미투 운동과 건전한 성 의식을 고양한다는 취지와 함께 해학과 풍류가 담긴 창극 ‘어화둥둥 아우성’을 관객들 앞에 선보였다.

아우성 공연에 출연한 토티연극단은 아마추어 단원들로 구성된 연극단이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만큼은 프로 연기자 이상으로, 뜨거움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공연을 지원한 오주호 센터장은 “장년층의 인생 후반전 설계를 돕고 관심 분야별 필요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고 더욱 생기 있고 활기찬 삶을 응원한다”며 “이번 공연에 참여한 분들에 대한 진심 어린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창극 아우성 공연을 주최한 동서인성연구소의 박현숙 소장은 “미투 운동은 일회성이 아니고 성차별 개선과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바라는 오랜 사회적 요구에 의해서 분출된 것”이라며 “이제 사회의 어른인 우리가 용기를 내어 미투 운동에 힘을 보태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가 지원하고 동서인성연구소가 주최하고 토티연극단이 기획, 연출한 이번 공연에는 여러 언론사의 취재 열기와 수백 명의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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