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

   

▲ 유치원생들이 만드는 '액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재학(원)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도 도예가’와 ‘나의 마음을 빚다’프로그램을 각각 8월 6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질과 능력을 개발해 주는 창의·인성 프로그램으로 구안해 교육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장애로 인한 교육 격차를 완화시키는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구현함은 물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지원을 통해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의 지원을 통한 교육의 만족도를 제고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운영

지원 대상학생의 연령별 수행수준을 고려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3~6학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부모 프로그램과 연계해 동시간대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원학생들의 교육 격차 완화 및 방학 중 규칙적이고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습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교육비 절감으로 인한 학부모 만족도를 제고하고 사회·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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