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18일 세이브더칠드런 협약식 가져

   

▲ 국제아동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식을 통해 아동폭력 등 인권보호를 위해 앞장 서기로 한 송치숙 센터장(왼쪽, 오른쪽 세이브더칠드런 시설장).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치숙)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지난 7월 18일 양해각서를 맺고 상호협조를 통해 아동권리를 신장시켜 가기로 했다.

이날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세이브더칠드런의 사업추진방향은 보육교직원 및 부모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부모에게는 아동권리에 입각한 보육 및 교육을 제시키로 했다. 아울러 보육교직원에게는 아이들을 직접 교육할 수 있도록 강의지도안과 교육 자료를 지원해 아동의 권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오는 8월 20일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아동권리와 비차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진행하는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실현에 앞장서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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