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지난 27일 제8대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

   

▲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의원들이 '더 살기좋은 영등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구의원 당선인들의 첫 의정활동이 시작됐다. 영등포구의회는 27일 11시 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제8대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제8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7명의 당선인과 의회사무국장 등 직원 8명이 참석했다.

구의원 당선인들은 사무국 직원과 상견례를 겸한 소개를 시작으로 의원윤리강령 및 지방의회의원의 권리와 의무, 지위와 역할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또한 회의의 진행 등 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과 하반기 주요 회기 일정, 구의회 현황과 주요 당면 사항에 대해 안내를 받으며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용주 의장은 “다선 의원이 많은 8대에는 과거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구의회와 영등포가 되도록 이끌고, 초선 의원의 패기를 무기로 열정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25일 제7대 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난 4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제7대 의원 및 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정활동 동영상 시연과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제7대 의원 재임기념패 전달이 있었다.

의원들은 영상을 통해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꾼으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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