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웅‧양민규 당선자는 초선 반열에, 7월 전반기 의장단 선거

이번 6.13 지방선거로 제10대 서울시의원 110명(지역구 100명, 비례대표 10명)이 당선됐으며 당선인의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102명(지역구 97명, 비례대표 5명), 자유한국당 6명(지역구 3명, 비례대표 3명), 바른미래당(비례대표 1명), 정의당(비례대표 1명)이며, 남성이 84명, 여성이 26명이다.

연령대는 20대 2명, 30대 9명, 40대 31명, 50대 49명, 60대 이상 19명이며, 최고령 당선인은 비례대표 김화숙(1949. 3.22,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고, 최연소 당선인은 성동구 제1선거구 이동현(1991.10.17,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다.

직업은 시의원 26명(현), 정당인 48명, 전문직 8명, 사업가 7명, 교육인 4명, 기타 16명이며 당선인중 초선의원은 83명, 재선의원 15명, 3선의원 11명, 5선의원 1명이다.

역대 최다 당선의원은 5선인 김진수(강남5, 자유한국당, 6~10대)당선인이며, 3선 당선의원은 최웅식(영등포 1, 더불어민주당 8~10대), 김정태(영등포2, 더불어민주당 8~10대) 의원을 비롯해 김제리(용산1, 더불어민주당, 8~10대), 김인호(동대문3, 더불어민주당, 8~10대), 김용석(도봉1, 더불어민주당 8~10대), 김광수(도봉2, 더불어민주당 8~10대), 김생환(노원4, 더불어민주당 8~10대), 신원철(서대문 1, 더불어민주당 8~10대), 조상호(서대문4, 더불어민주당 8~10대), 박기열(동작 3, 더불어민주당 8~10대), 서윤기(관악2, 더불어민주당 8~10대)당선인이다. 초선은 정재웅(영등포3, 더불어민주당 10대), 양민규(영등포4, 더불어민주당 10대) 시의원 당선자 83명 등이다.

이번 선거로 당선된 제10대 서울특별시의원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2년 6월 30일까지이며 7월 중순 첫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제10대 시의회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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