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協, 이마트와 함께 영롱이 억새2구장에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지난 6월 8일 영롱이억새2구장에서 (주)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을 담은 거북이 마라톤을 진행했다.

거북이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돼 체육(걷기)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장애에 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을 부양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부양가족에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거북이 마라톤을 위해 (주)이마트 영등포점과 여의도점이 후원금을 지원하였으며, 이마트직원봉사단과 주부봉사단, 좋은이웃들 봉사단 등 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하였고 꿈더하기지원센터와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의 장애인 32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장애인과 비장애인(봉사자)들은 1:1혹은 2:1로 한 팀이 되어 안양천 길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고, 걷기 후 림보, 물총싸움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주)이마트 영등포점과 여의도점은 영등포구청,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MOU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영등포구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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