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국회의원 등 방문, 대신시장 집중유세로 지지 호소

   

▲ 양창호 후보가 오신환 국회의원의 집중지지를 받고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양창호(바른미래당) 구청장 후보는 지난 9일 신길동 대신시장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인접지역인 관악구 국회의원 오신환 의원이 지원을 나서 “제7대 서울시 의원을 같이 해보니 양 후보가 최고의 일꾼이었고, 영등포를 위해 두 번의 도전에 실패했지만 지역을 위해 지난 8년간의 비전을 준비했다. 양창호의 손을 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양 후보는 “나라 경제와 서민경제가 어렵다. 특히 최저임금 상승 이후 골목길의 자영업자 폐업이 속출하고 있어 민생경제를 챙길 수 있는 바른미래당의 일꾼을 선택해 달라”며 “제는 막말정치도 종식시켜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양 후보는 “목동선이 신풍역까지 연장되면 가까운 우신초 사거리에 경전철 역사를 신설하여 신길동, 영등포본동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며 마지막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