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50플러스센터, 개관 2주년 기념식 갖고 새 출발

   
   

▲ 옥상공연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표현하는 아이들과 어르신들.

 

여의도에 들어선 영등포50플러스센터가 지난 5월 10일 개관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지나간 2년을 반성하고 새로 시작될 소중한 시간을 약속했다.

기념식에는 1‧3세대가 함께하는 옥상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둥근마음어린이집 친구들의 율동과 직접 만든 카네이션 전달식, 2층 어르신복지센터의 너섬동화구연 연구회 동아리 회원의 동화 구연 등이 이어지면 분위기를 띄었다.

이어 주민들의 우쿨렐레 발표회, 늦은 오후 옥상에서 추억의 영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상영,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 다음날인 11일에는 영등포50+와 함께 해준 각 부문(식당 자원봉사,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 강사, 영등포50+센터 회원, 컨설턴트)에서 활동하는 당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50+ 감사나눔릴레이」 시간이 열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영등포50플러스센터를 더욱 빛나게 했던 당사자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한 후 “앞으로도 당사자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하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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