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남부 학생에 5년간 장학금 2억 5천여만 원 전달

   

▲ 이일순(왼쪽)교육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K.I.N.X.(Korea Internet Neutral eXchange)와 16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남부 행복·꿈 장학금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남부 행복·꿈 장학금은 남부교육지원청-(주)K.I.N.X.-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간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장학 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취약계층학생 210명에게 2억 5,200만원의 생활장학금(교육활동, 상담치료, 학습 준비물 등)을 지원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소외 해소를 통해 학생성장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K.I.N.X가 5년간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남부 관내 취약계층 학생이 희망이 있는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를 계기로 행복·꿈 장학금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호경(K.I.N.X.) 부장은 “행복·꿈 장학금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복지와의 연계성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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