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다양한 이색홍보로 설치율 높여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확산과 주택 화재 시 인명ㆍ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사망자의 62.5%(서울시 57.7%)이며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즈엔키즈와 함께 소방관 직업체험 참여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단독경보형 감지기 시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및 홍보물(물티슈)배부 등 이색 홍보를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화재 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해 피해를 경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다양하고 이색적인 홍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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