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신청 안내 최선 노력할 터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조재문)는 올해 4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1.9%)을 반영해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이 인상되며, 9월부터는 현재 20만 원 수준인 기초연금이 최대 25만 원으로 인상되어 지급된다고 밝혔다.

금년 4월부터는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이 단독가구는 3,910원 오른 20만 9,960원, 부부가구는 6,240원 인상된 33만 5,920원을 각각 4월 급여(4월 25일 지급)부터 지급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올 9월부터는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현 정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고, 지난 2월 국회 본회의 통과로, 현재 20만 원 수준인 기초연금이 최대 25만 원으로 인상되어 지급된다.

영등포지사는 몰라서 못 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65세 도래 어르신에게 전수 신청 안내를 하고 1:1 개별안내 대상을 확대하며 기존 탈락자와 취약계층 어르신을 타깃화해 집중 안내를 할 예정이다. 금년 3월 현재 2만 4천 명의 영등포 지역 어르신이 매월 45억 원의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

기초연금 관련 상담․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콜센터(국번없이 1355)로 문의하면 된다. 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도 문의가능하다.

이미란 수급권확인부장은 “영등포지사는 올해도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이 빠짐없이 제때에 받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 안내해 영등포지역 어르신 노후생활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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