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사업본부 영등포지점, 봄꽃축제 현장 무료대여도 전개

   
   

▲ 경륜경정사업본부 영등포지점(지점장 김용석)이 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한 유모차를 관내 어려운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경륜생활지원금 제공, 장학금 전달, 당산역 주변 마을청소,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복지제도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밝고 맑게 만들고 있는 경륜사업본부 영등포지점(지점장 김용석)이 이번에는 아이들을 키우는 세대에 유모차를 지원해 사랑을 베풀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여의도봄꽃축제가 열린 지난 4월 7일 관내 아이들에게 자전거(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 상춘객들의 이동에 편리성을 제공함은 물론 행사가 끝난 후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에 어린이 유모차 32대를 기증해 따뜻함을 온 세상에 전파했다.

김용석 지점장은 “이번에 전달한 자전거(유모차)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특히 생활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지원해 미래를 튼튼히 다져가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매년 상춘객과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자전거(유모차)를 기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운영중인 푸드뱅크․마켓에도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관내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도 후원과 봉사를 진행하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륜사업은 법정공익사업으로서 사업시행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금전액은 지방공공재정과 청소년육성 및 국민체육진흥 등 공익사업 지원금으로 사회에 환원되고 있으며 경륜이 처음 시행된 1994년 이래 최근까지 사회에 환원된 총금액은 수조원에 달한다. 아울러 지방공공재정 및 국민체육진흥 및 청소년육성기금 등 공익사업지원금 분야에 지원, 국가재정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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