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중 7일~9일, 체험관 등 다양한 부스 운영

   
 

제14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중 4월 7일부터 9일까지 ‘우수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여의서로 국회의사당 국회3문에서 국회4문 사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수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아이디어 제품 홍보는 물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지역 내 소재 중‧소상공인 업체, 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등 총 6개 기업과 2개 기관이 참가한다. 체험관 5개, 전시관 4개, 상담관 1개, 홍보관 1개, 본부석 1개 등 총 12개의 야외 부스로 운영된다.

지역 내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등 6개 기업과 2개 기관 참가

체험관은 △리모컨 또는 휴대폰 앱으로 제어가 가능한 신개념 조립식 바닥분수인 ‘아리울 이동식 분수’ △4차 산업혁명 관련 3D프린팅 교육 키트, 3D펜 교육 키트 △캔버스 조명 액자 등 감각적인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즐길 수 있는 부스로 꾸려졌다. 또 전시관에는 터치앤스탠드 스마트폰 거치대, 원스틱 등산스틱 및 지팡이, 금속팽이, 밤탈피기 등 기업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아이디어 제품들을 전시한다.

박람회는 제품 전시․체험부스뿐만 아니라 소기업․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상담관과 일자리 홍보관도 운영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현장에 나와 신용보증, 창업자금 등을 상담하고 홍보관에서는 청년 일자리 멘토링을 진행해 일자리정보 안내 및 면접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만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함께 마련되어 있으니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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