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들 제21기 회장, 사랑나눔에 150만원 비누 기부

   

윤홍자(왼쪽) 회장이 신금자 사무국장에게 빨래비누를 전달하고 있다.

 

윤홍자(‘좋은이웃들’제21기) 회장은 지난 3월 13일 본인이 직접 만든 빨래비누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에 기부해 사랑을 베풀었다. 이날 지원한 물품은 빨래비누 1,000개로 환가액 1,500,000원 상당의 물품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 내 좋은이웃과 보현의 집 등 여러 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인생을 살고 있는 자원 봉사자다.

신금자 사무국장은 “윤 회장과의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를 바라며 이번 물품을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탁 받아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나눔 장터로서 차상위 및 저소득계층 그리고 65세 이상 독거노인 수급자들이 매장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무상이용마켓이다.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