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영등포북부, 3월 시작 오는 12월까지

   
 

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김낙현)는 영등포구치과의사회와 함께 진행하는 ‘치아사랑센터’를 지난 3월 1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북부지사 내에 위치한 ‘치아사랑센터’는 지난 2008년 7월에 개소했으며,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의료소외계층에게 틀니제작 등의 무료 치과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영등포구치과의사회 회원 30여명이 매주 순번제로 치아사랑센터에서 무료로 진료활동을 하며 건강보험공단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올해는 3월 1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대상자는 관내 보건소 및 주민센터, 복지관 등을 통해 추천 받는다.

김낙현 지사장은 “치아사랑센터 운영을 통하여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진료환경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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