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김길자‧정영출 의원 선정

   

▲ 좌로부터 정영출 의원, 이용주 의장, 김길자 의원.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행정위원장과 정영출 사회건설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강화군 소재 명진컨벤션웨딩부페에서 제210차 시․도 대표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의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본 상을 수여했다.

김길자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은 재선의원으로서 제7대 후반기 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며 행정․재정․교육․보건 등 구정의 중추적인 분야를 살피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나섰다.

또한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 조례안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소년독서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의·인성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청소년 및 교육과 관련된 조례를 다수 발의하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정영출 의원(여의동, 신길1동)은 초선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사회건설위원장을 맡아 안전․복지․환경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살피며, 현장방문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현장 민원, 노점상 및 적치물 실태 등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조례안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등 주민 밀착형 조례 제정에 앞장서고, 지역 주민과 함께 농촌 봉사활동 등에 동참하여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이날 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구민 여러분을 대신해 구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불합리한 행정으로 구민이 불편․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행정위원회, 사회건설위원회 소관 업무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