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투데이
우리동네
주민사랑으로 木花 활짝문래동, 솜 수확․공예체험․작품전 등 목화마을축제
최동화 기자  |  5011Cdh@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10.13  13:19:5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msn
   

▲ 목화밭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이정희 단장이 목화수공예품을 진열하고 있다.

   
▲ 축제에서 전통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도심 한복판에서 하얗게 피어난 목화와 천연 목화솜이 마을사람들을 하나로 묶으며 축제를 만들어냈다.

문래동 목화마을사업단(단장: 이정희)은 지난 6일 오후 동 주민센터 앞 목화재배지에서 문래동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문래 목화마을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 박선규 위원장, 다수의 구의원, 권배현 동장 등 내빈들도 찾아 사업단을 격려하며 주민들과 함께 잔치분위기를 만끽했다.

이정희 단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박문순 자치위원장은 “문래동을 상징하는 마을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목화솜 수확 체험을 비롯해 옛날 원시적 목화씨빼기, 목화를 상징하는 페이스페인팅 및 팽이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또 우수 목화재배 사진 및 화분 전시, 물레 등 목화 관련 유물 등을 관람했다. 이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천연 목화솜으로 만든 신생아 및 성인용 이불 판매, 먹거리 코너도 운영됐다.

참고로 문래동은 지명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목화 및 물레와 관련이 깊다. 그런 탓으로 일제강점기에는 방림방적을 비롯한 여러 공장들이 들어서며 섬유산업의 중심에 있었다. 그러나 환경문제 등으로 방직공장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아파트와 오피스텔만 남아 옛 이름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문래동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주민들이 하나둘 모여 수년 전 만든 것이 바로 ‘목화마을’이다. 그 결과 현재는 약 150㎡의 목화밭을 조성 경작하고 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목화 분양도 봄에 실시했다. 목화밭에서 재배한 목화솜으로 이불, 방석, 수공예품 등을 제작해 지역주민에게 판매, 지역 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최동화 기자>

   
▲ 기념식 후 단체사진 촬영.
<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동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
가장 많이 본 뉴스
1
빈집 등 순찰, 취약지역 ‘안전 챙겨’
2
영등포농협號, 다시 또 ‘이정택’
3
장학금 전달 ‘꿈‧이상’ 키워
4
학교와 미술단체, 예술적 감성 키운다
5
신길中‧항동初校 교명 공모
6
한반도 통일 '올해도 계속'
7
물뽕 등 약물 성범죄 가중 처벌해야
8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 ‘뷰티미용공헌대상’ 수상
9
지난해 예산 결산검사위원 3명 위촉
10
“인공안개비로 都心 미세먼지 잡자”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영등포투데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82길 3-4 센터플러스 610호  |  대표전화 : 02-835-0966  |  팩스 : 02-835-0967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다-07564   |  발행인 : 김홍민   |  편집인 : 김홍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홍민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101-158070 (영등포투데이)
Copyright ⓒ 2011 영등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yd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