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영등포구지회, 송년회로 새해 다짐

   

▲ 이미자 회장이 이날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이미자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단합을 외치고 있다.

 

일부 변호사들의 생존권에 대한 강력한 도전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살 길 찾기에 분주한 공인중개사들이 하나로 뭉쳐 미래를 계획하고 현재를 더욱 단단하게 다지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남부협회 영등포구지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28일 해군호텔웨딩홀에서 회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송년회를 갖고 조직의 미래와 꿈을 다지며 한해를 매조지었다.

이 자리에는 황기현(한국공인중개사협회)중앙회장, 조길형 구청장, 이용주 의장, 시‧구의원, 각 동 공인중개사 등 지역 내빈과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미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택시장에서는 총 부체원리금 상환비율이 된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변호사들의 주택시장에 대한 도전도 상존한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한 후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우리 부동산중개사 모두가 하나로 결집한다면 어떤 어려움들 헤쳐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미자 회장은 “부족하고 결핍된 부분이 많더라도 서로 감싸고 도와주며 공생공존(共生共存)의 길을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조길형 구청장, 이용주 의장, 황기현 회장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수많은 물건을 소개하고 중계하는 일은 매우 소중하다”며 부동산 중개사들의 역할을 소개 한 후 “이미자 회장의 탁월한 추진력과 돌파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난 만큼 이제부터 이를 바탕으로 승승장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근 동작, 구로, 금천, 강서구 지회장도 함께하며 영등포지회의 발전을 빌었고 즉석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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