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행정위원회, 지난 30일 “많은 구민 즐길 수 있도록”

   
   

▲ 여의도 파크골프장에서 고기판, 김용범 의원 등이 이용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길자)는 지난 11월 30일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에 위치한 ‘한강 파크골프장’을 현장방문 했다.

파크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을 살려 공원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생활체육으로, 2004년 개장한 ‘한강 파크골프장’은 7,700㎡ 부지에 미니홀 9개를 조성해 현재 생활체육동호회 회원 등 300여 명의 구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행정위원회 고기판‧김용범 위원은 문화체육과장과 함께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을 만나 시설 및 운영 현황, 이용 시 불편사항 등에 대해 들은 후, 시설을 면밀히 살폈다.

위원들은 “골프장의 홀을 확장하고 잔디를 조성해 많은 구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화장실 및 사무실 컨테이너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에 건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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