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숙란 구의원, 의정부문 최우수상…고독사 문제 등 해답 제시

   
   

▲ 왕성한 활동을 보여온 마숙란 의원이 지방자치대상을 받아 2017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고 있다.

 

비례대표 의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마숙란(영등포구의회)의원이 지난 11월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의정대상은 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와 연계하여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개선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마숙란 의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입법 활동, 주민과의 소통 및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특히 마숙란 의원은 고령 및 핵가족의 증가로 인한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고 죽음을 미리 준비해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웰다잉(Well-Dying)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고, 지역고유문화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문화원의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영등포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지역 문화 창달에도 기여했다.

이 외에도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총원우회 부회장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여성부장, 부대변인 ▲영등포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대림동 새마을금고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대림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영등포구 생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여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마숙란 의원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한 결과 구민 여러분께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신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과 구민 만족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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