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11월 9일 오후 6시30분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지역 및 수도권 개원의를 대상으로 ‘2017년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연수강좌는 총 4개 분야의 최신 지견에 관한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Acute Coronary Syndrome(순환기내과 최성훈 교수) ▲골다공증 진단과 치료 : Update(박현진 정형외과 교수) ▲대사증후군의 관리(내분비내과 문신제 교수) 등이다.

이번 강좌에는 영등포구·금천구·관악구를 포함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개원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또한 강좌를 통해 1차 의료기관과 대학병원 간의 유대 및 협력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영구 병원장은 “대학병원의 최신 임상 경험 공유를 통해 1차 의료현장의 진료 및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1차 의료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향후 원활한 정보 교류와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3점의 연수평점이 제공된다. 문의 및 등록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고객지원실(02-829-55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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