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트리플 메이저상 수상, 징기스칸‧외교훈장 등

   

▲ 김종구(오른쪽) 총재가 정부로부터 최고 훈장인 '북극성'을 수훈하고 있다.

 

김종구 총재(아시아사랑나눔, ACC)가 지난 10월 30일 몽골수도 울란바트르市 기념일을 맞아 몽골정부로부터 최고 훈장인 ‘북극성’을 수훈했다. 김 총재는 전 울란바트르 명예시장과의 인연으로 22년째 선린, 우호의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김 총재는 1995년 서울의 거리 개발지원을 시작으로 2001년 환경부와 1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 및 환경보호사업에 참여해 2004년 오지 12곳에 수도관을 설치해 주는 등 다양한 국제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 2007년 몽골에 ACC법인을 설립해 지금까지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의료진료 후원을 꾸준히 펼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에 매년 10명씩 대학생대표를 초청, 선진교육 및 한국문화체험을 통한 차세대 리더양성에 힘을 보태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MBC등 국내 언론사와 솔루션을 실시함은 물론 몽골 UBS TV후원으로 ACC 활동을 하고 있다. 몽골에서는 알려진 NGO이다.

외국인으로서 2006년 건국 800주년 징기스칸 훈장, 2011년 외교훈장 수훈에 이어 이번엔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 이런 경우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김종구 총재는 “괜히 한 것도 없는데 쑥스럽게 트리플 메이저상을 다 받게 돼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그동안의 문화교류 노력과 양국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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