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지난 19일 ‘어울림 영화제’ 실시

   
   
 

양평1동 주민센터(전정택 동장)는 지난 19일 깊어가는 가을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야외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어울림 영화제’를 개최해 추억을 선물했다.

양평1동 주민센터 앞 양남어린이공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강선원 위원장)가 주관하고 예술창작소 세바퀴의 후원으로 야외 공간에서 스크린과 음향시설을 설치했고, 주민들과 따뜻한 차를 마시며 어울림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상영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은 6.25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며 치열했던 전쟁 대신 인간의 순수하고 따뜻한 인정미를 그리고 있어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가족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전정택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은 세바퀴 유은옥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2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해주셔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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