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 예산안 등 처리…리더스아카데미 10일 시작

   
▲ 최병열 회장이 소상공인들의 단합을 강조하는 개회사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산하 (사)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 최병열)는 지난 4월 24일 지난해 결산과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수정 등을 다루는 정기총회를 운영위원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엄현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 정기총회는 ‘다시 뛰는 대한민국 소기업소상공인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을 소통과 화합으로 많은 회원들이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최병열 이사장은 “사단법인으로 법인화가 되어 처음으로 총회를 갖게 되어 더욱더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더욱더 열정과 소신으로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자문변호사 김성민 변호사, 세무자문위원 박경록 세무사, 법률자문위원 김해영 법무사를 추대해 임명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오는 5월 10일 개강하는 올해 상반기 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최병열 회장은 이와 관련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정보교류 장을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니 소상공인 등 창업예정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 경영전략을 철저히 배워 소상공인들의 매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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