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 대청소 등 꾸준한 봉사 전개

   
▲ 청소로 새봄을 준비하고 있는 회원들.
   
 

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대표 곽종렬 단장 조 용)이 새 봄을 맞아 거리청소를 시작했다. 단원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거리청소를 거침없이 깨끗하게 청소를 했다.

작년 8월부터 시작한 행복 홀씨 관련 거리 청소를 동절기 기간 동안 쉬고 있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실시했다. 오랜만에 나온 단원들은 고기가 물 만난 듯 청소를 하면서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조 용 단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단원들은 아름답고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를 했다. 거리와 화단이 겨울에 쌓인 쓰레기들로 가득 넘쳐났다. 한 단원은 한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쓰레기가 많은 것을 보고 나 자신부터 변해야겠다고 반성하며 청소를 하니 부끄럽고 죄송하다 나도 이렇게 버렸을 것인데 누군가가 이렇게 치웠을 것이다 생각하니 더 열심히 청소를 해서 만회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신길6동 동사무소(동장 유원식)와 지난 8월부터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주도 거르지 않고 청소를 해줘서 동네가 깨끗하고 신천지를 자랑하고 싶다는 동네 주민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이상한 말들은 신길6동에서는 통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날 유 동장을 대신하여 강찬식 팀장은 신천지 봉사단이 열심히 해주셔서 신길6동이 더욱더 빛난 동네로 거듭났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은 진리를 가진 사람들이 세상도 빛나게 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서 후대에 물려줄 것을 약속하면서 청소를 마쳤다.

신천지봉사단은 해마다 벽화그리기 전통시장살리기 장수사진찍어드리기 도시락배달 장애인봉사 독거노인돕기 등 많은 봉사로 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하는 아름다운 신천지임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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