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노천의 우리역사 산책3

   
▲ 詩人 정노천

우리민족의 시원 창조주 마고가 두 딸을 낳는다. 궁희 소희를 낳고 맏딸 궁희의 장남 황궁이 마고시대를 다스리다 나중에 천산으로 돌아가 돌 속에 스며들었다. 그 기운이 생명탄생과 연관된 천산설연 꽃으로 피어난다. 생명을 살리는 신령스런 꽃이다.(부도지 제10장)

황궁씨는 다시 수인을 낳고 수인은 한인 시대(7대)-한웅시대(18대)-단군시대(47세)로 이어온다.

황궁씨가 천산으로 들어가 돌이 되어 길게 조음을 울려 인간세상의 어리석음을 남김없이 없앨 것을 도모하고 신성한 마고대성 회복의 서약을 성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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