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등포구협, 추석 맞아 즐거고 풍성하게 즐겨야

   

▲ 송변빚기를 통해 구민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는 9월 9일 구청 광장에서 ‘탈북 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를 개최해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 및 관내 탈북민 총 60여명이 참석해 송편을 함께 빚고 부침개를 나눠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참석 탈북민에게는 송편과 추석음식을 포장해 협의회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과 함께 전달하였고, 관내 탈북민에게도 영등포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배송했다.

김원국 회장은 “자문위원과 탈북민이 함께 모여 추석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 됐다.”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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