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예비후보, 대림동 민생보호시민대책본부 가동
신종코로나 사태로 주민들의 걱정이 큰 가운데 김민석(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일단 2주간)하고 비상대응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신종 코로나 극복 및 영등포ㆍ대림동 민생보호 시민대책본부’(약칭: 코대본)>를 구성하고 본부장으로 활동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또 시와 구는 집중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대림동을 특별 관심지역 지정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고 ‘우한폐렴’이란 용어 역시 공식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통일할 것을 권고했다. 이 과정에서 중앙정부는 예산ㆍ방역ㆍ홍보 등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 민관협력 위기대응 거버넌스 작동 △ 일부 언론의 과도한 중국동포와 대림동 상권 때리기 반대 △ 현실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3개월 단수 비자 보유자관리 연장 등을 요구했다.
김민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후보자들에게 코로나사태 관련 통일된 활동지침을 내려주고, 영등포‧광진‧안산 등 특별연관지역 예비후보들이 관련 당기구에 참가 및 제안할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고 이어 “지역과 상권의 100프로 청정운동을 전개하고 대림동과 동포사회의 이미지를 건강ㆍ청정ㆍ화목으로 대혁신하는 대장정을 펼치자”고 밝혔다.
영등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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